치주염

신선한 사과를 한 입 베어 물 수 있다는 것은 구강 건강이 좋고 치아가 안정적이라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그러나 잇몸 질환으로 치아가 손상되더라도 술자와 함께 협력하여 더 큰 손상이나 감염으로의 확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치아를 다시 튼튼하게 만들고 밝고 건강한 미소를 되찾으세요!

흔히 잇몸 질환으로 알려진 치주염은 플라크 또는 박테리아 생물막이라 알려진 치아 표면에 발생하는 박테리아에 대한 신체의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잇몸 조직(치은)이 붉어지고 부어오르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치주 질환을 앓고 있다는 경고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주염과 같은 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치은염의 경우 잇몸에만 염증이 발생하지만, 치주염의 경우 염증이 그 아래의 뼈로 퍼져 뼈 손실 또는 뼈 재흡수를 유발합니다.

이런 질환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을 유발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구취와 같은 치주염의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아가 느슨해지거나(동요치) 지지하는 뼈의 손실로 인해 치아의 위치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치주 질환이 진행된 경우 치아를 상실하거나 동요치를 발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뼈 손실이 너무 심하거나 근관 감염, 치근 끝 부분의 감염과 같이 추가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잇몸 질환의 초기 단계(또는 초기 치주 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단계에서 치주염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희망이 없는' 치아라도 올바른 수술, 전문적인 세정을 포함한 수차례에 걸친 후속 치료, 그리고 금연 및 구강 위생의 철저한 유지와 같은 환자의 노력으로 되살릴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치료 단계가 필요합니다.

1 검사: 술자는 먼저 치아와 잇몸의 상태를 철저히 검사합니다. 잇몸이 붓고 염증이 있는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작은 공간에 탐침을 삽입할 때 출혈이나 고름이 있는지, 치아 주변의 뼈 손실이 X-레이에서도 나타나는지 등의 여부를 고려합니다. 또한 흡연 습관과 건강 문제 등 개인적 위험 요인에 대해서도 상담합니다.

2 치근 표면 세정/딥 클리닝: 치주염 치료는 항상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여 치근의 표면을 세정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술자 또는 치위생사는 이것을 딥 스케일링, 또는 치근면 활택술이라고 부릅니다. 잇몸을 절개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치아 뿌리에서 박테리아 생물막을 긁어냅니다. 술자에 따라서 치주 큐렛을 사용하거나, 초음파 장치를 사용하거나 이런 방법들을 조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부은 것처럼 보입니다. 박테리아를 제거하면 이런 염증 진행이 멈추고 잇몸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잇몸이 다시 회복되면서 잇몸선이 약간 변할 수도 있습니다.

3 딥 클리닝/치주 수술: 비외과적 세정으로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박테리아가 치주낭 안쪽으로 너무 깊게 들어갔기 때문에 더 나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잇몸에 작은 절개를 하지 않으면 술자가 치주낭에 접근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를 외과적 변연절제술 또는 치주 판막 제거술이라고 합니다.

4 새 뼈 만들기: 술자는 뼈 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뼈 이식재나 다른 약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술식은 건강한 뼈와 잇몸으로 둘러싸인 안정된 치아로 다시 돌아갈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재생술이 환자에게 적합한지 여부는 뼈 손실의 유형, 결함의 모양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나뉩니다.

5 최종 단계 - 심미성: 치주 질환의 치료가 성공하면 잇몸선을 잇몸 이식 수술(링크) 로 교정하여 치아와 잇몸의 심미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교정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아를 올바른 위치로 되돌리고 손실된 뼈의 부피를 더 많이 복구시키는 것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